직원들과 차담회, 장관 면담…“스포츠계 혁신하고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 열겠다”
‘아시아의 인어’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수영선수 출신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이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 차관의 첫 출근과 관련해 보도자료와 사진자료를 배포했다.
최윤희 차관은 박양우 장관 및 실・국장들과 상견례를 한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감을 밝혔다.
최 차관은 “체육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스포츠계의 미투와 성폭력 문제 해결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포츠계를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선수들이 좋은 여건 속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또 체육과 더불어 제2차관이 맡는 관광과 소통 업무도 너무나 중요하다. 내년도 외래관광객 2천 만 시대를 열고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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