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인구 5,185만명…65세 이상 8백만 넘어
주민등록인구 5,185만명…65세 이상 8백만 넘어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0.01.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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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말 기준 행정안전부 통계…평균연령 42,6세, 여성 50.1% 남성 49.9%

 

2010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는 5,1849,861명으로, 2018년말 5,1826,059명에 비해 23,802명 늘었다. 주민등록 인구는 매년 늘고 있지만, 인구증가 폭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자료: 행정안전부
자료: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성별로 여자는 2,5985,045(50.1%), 남자는 2,5864,816(49.9%)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다. 50대 이하에서는 남자 인구가 더 많았고, 60대 이상에서는 여자 인구가 더 많았다.

 

자료: 행정안전부
자료: 행정안전부

 

연령대별 분포는 40(16.2%)50(16.7%)가 전체 인구 3분의 1을 차지했고, 60대 이상 22.8%, 10대 이하 17.6%, 3013.6%, 2013.1%이다.

 

자료: 행정안전부
자료: 행정안전부

 

연령계층별로는 15~64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0%를 차지하고. 65세 이상 인구(15.5%)0~14세 인구(12.5%) 차이는 더 벌어졌다. 2018년과 비교할 때 0~14세 인구는 16만 명, 15~64세 인구는 19만 명이 감소하였고, 65세 이상 인구는 38만 명 증가해 800만 명을 넘었다. 이는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료: 행정안전부
자료: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연령은 42.6세로, 평균연령보다 낮은 지역은 세종(36.9), 광주·경기(40.8), 울산(40.9), 대전(41.3) 7개 시도이다.

 

자료: 행정안전부
자료: 행정안전부

 

2019년 한해동안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변동을 보면, 인구가 증가한 곳은 경기(162,513), 세종(26,449), 제주(3,798), 인천(2,384), 충북(755) 5곳이다. 이에 비해 서울(36,516), 부산(27,612), 대구(23,738), 전북(17,915), 대전(15,066), 전남(14,225) 12개 시·도 인구는 감소했다.

 

자료: 행정안전부
자료: 행정안전부

 

··구별로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경기 화성(56,674), 시흥(24,995), 용인(24,483) 등을 포함한 63곳이다. 경기 부천(13,772), 인천 부평(13,063), 경기 성남(11,623) 등을 포함한 163개 지역의 인구는 감소했다.

 

자료: 행정안전부
자료: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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