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북항지구 방파호안 축조공사 12일 준공
울산신항 북항지구 방파호안 축조공사 12일 준공
  • 아틀라스
  • 승인 2019.04.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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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온수역 확보…선박 안전운항에 기여

 

울산신항 북항지구 방파호안 축조공사가 12일 준공된다.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오일허브(1단계) 시설지역인 북항지구에 파도가 거의 없는 수역(정온수역)을 확보하기 위해 20164월부터 총 971억 원을 투입하여 길이 605m의 방파호안을 축조해 왔다.

이번 공사에서는 온산항 제3항로 통항선박의 안전을 고려해 기존 온산항 북방파제 205m를 제거한 후, 남동방향에서 유입되는 파랑을 차단하는 역할을 할 신규 방파호안 605m를 축조했다.

이를 통해, 오일허브(1단계) 지역의 항내 정온수역을 확보해 울산신항 이용 선박의 안전 운항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에 시작해 6,683억원이 투자되는 울산항 오일허브 1단계 사업이 2024년에 완공되면 유류부두 5선석, 돌핀 부두 1기가 마련된다.

아울러, 향후 방파호안 내측에 민자부두 3개 선석(시멘트 1, 액체화학 2)이 건설될 예정이다.

 

준공 사진 /해양수산부
준공 사진 /해양수산부
조감도  /해양수산부
조감도 /해양수산부
계획 평면도 /해양수산부
계획 평면도 /해양수산부
개발 효과 /해양수산부
개발 효과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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