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새 이름 공모한다…국민소통의 시작
용산공원, 새 이름 공모한다…국민소통의 시작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0.10.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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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12월 4일 용산공원 명칭·사진 공모전 실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합동으로 용산공원에 대한 명칭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1019일부터 124()까지 47일간 진행되며, 용산공원 누리집(www.yongsanparkstory.co.kr)을 통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내가 만드는 용산공원의 새 이름용산 미군기지에 얽힌 여러분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2개 부문으로, 명칭과 사진 부문을 각각 구분하여 접수, 평가 및 시상할 계획이다.

상금의 총 규모는 1,700만원이고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개인 혹은 단체에게는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특별시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의 상장도 수여한다. 이는 용산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유홍준 위원장은 용산공원 이름을 정하여 부르는 것부터가 국민소통의 시작으로, 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삶과 애정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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