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천만송이 화려하게 만개한 삼척장미공원
장미 천만송이 화려하게 만개한 삼척장미공원
  • 박차영 기자
  • 승인 2021.05.2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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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꽃, 산의 조화…야간에도 개장, “화려한 빛의 정원”

 

강원도 삼척에 볼거리 중의 하나가 장미공원이다. 지금 이 시기에 장미가 활짝 피었다.

오십천 고수부지에 조성된 삼척장미공원은 면적이 85,000으로 축구장 5개의 규모다. 장미의 종류만 22216만 그루로, 이른바 1천만송이라고 한다.

이곳 장미공원에 장미 개화시기는 5월이고, 11월까지 연중 개화하도록 사계절 장미가 심어져 있다. 매년 5월이면 장미축제를 열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는 취소되었다. 다만 구경하는 것은 허용된다.

 

삼척 장미공원 /사진=삼척시청
삼척 장미공원 /사진=삼척시청

 

우리는 상경길에 장미공원을 들렀다. 여러 가지 장미가 한꺼번에 만발했다. 태백에서 흘러내린 강물과 장미, 태백산맥이 조화를 이룬다.

21일부터는 야간에도 개장한다. 아쉽게도 화려한 빛의 정원으로 변신한다는 야간 장미공원을 보지 못했다.

삼척시는 521일부터 718일까지 '빛의 정원-천만 송이 장미가 품은 6개의 빛'을 주제로 삼척장미공원 야간 개장을 한다. 이 기간 삼척장미공원에는 사랑, 축복, 회복, 희망, 상생, 열정 등 6개 테마 조명이 연출된다. 삼척시측은 "낮보다 아름다운 삼척의 밤을 보여줄 삼척장미공원은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고 자랑한다.

 

삼척 장미공원 /사진=삼척시청
삼척 장미공원 /사진=삼척시청
삼척 장미공원 /사진=삼척시청
삼척 장미공원 /사진=삼척시청

 

장미공원은 접근이 용이하다. 삼척터미널과는 5분거리에 있고 엑스포공원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산책로와 포토존을 비롯해 장미터널과 이벤트 가든, 바닥분수, 잔디광장, 맨발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각종 휴양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문화와 휴식, 여가공간이다.

 

찰스톤 /박차영
찰스톤 /박차영
섬머레이디 /박차영
섬머레이디 /박차영
프린세스오브웨일즈 /박차영
프린세스오브웨일즈 /박차영
마가렛 메릴 /박차영
마가렛 메릴 /박차영
미스터링컨 /박차영
미스터링컨 /박차영
프리지아 /박차영
프리지아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삼척장미공원의 다양한 모습 /박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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