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웅 사진 갤러리…괭이갈매기①-군무
이효웅 사진 갤러리…괭이갈매기①-군무
  • 이효웅 해양전문가
  • 승인 2021.05.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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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 해안가 어디에서나 볼수 있고, 일본과 연해주에도 퍼져 있다. 괭이갈매기는 동해안의 독도, 남해안의 통영 앞바다 홍도, 서해안 군산 앞바다의 말도·격렬비열도, 안흥 앞바다의 난도에서 집단으로 번식하고 있다. 번식기간은 37월까지이며, 암초의 움푹파인 곳에다 둥지를 짓는다. 암컷은 4월말5월초에 보통 3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로 어류··해초 그리고 음식 찌꺼기 등을 먹는다.

이 조류는 일부일처제의 짝을 유지하며,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 산다. 집단을 이루어 번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행동이 잘 발달되어 있다. 어미는 자신의 새끼만을 돌보며, 어미에게서 이탈한 새끼들은 다른 어미에 의해 죽는 경우도 있다. 어미와 새끼와의 관계는 대부분 음성신호로 이루어져 있다. 생후 3일 이후면 새끼는 자신의 어미목소리를 알아듣는다.

이효웅 해양탐험가는 전국 해안을 돌며 괭이갈매기 사진을 찍었다. 특히 갈매기의 군무는 아름답다. 그의 갈매기 사진을 싣는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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