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는 일부일처제의 짝을 유지하며,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 산다. 집단을 이루어 번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행동이 잘 발달되어 있다. 어미는 자신의 새끼만을 돌보며, 어미에게서 이탈한 새끼들은 다른 어미에 의해 죽는 경우도 있다. 어미와 새끼와의 관계는 대부분 음성신호로 이루어져 있다. 생후 3일 이후면 새끼는 자신의 어미목소리를 알아듣는다.
이효웅 해양탐험가는 전국 해안을 돌며 괭이갈매기 사진을 찍었다. 특히 갈매기의 군무는 아름답다. 그의 갈매기 사진을 싣는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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