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는 용암이 흘러나와 급격하게 식으면서 생긴 기둥 모양(柱狀)의 암석을 말한다. 대개 단면이 4~6각형을 이룬다. 직경은 수cm에서 수m에 이르며, 길이는 30m에 이르는 것도 있다. 기둥들은 서로 평행하며 직선을 이루고 있다.
주상절리는 그 형상이 아름답고 웅장해 관광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도 제주도 중문해안, 정방폭포, 천지연 폭포 등 해안에 주상절리 절벽이 있다.
이효웅 해양탐험가는 전국 해안에 형성된 주상절리를 촬영했다. 이효웅씨가 찍은 주상절리 사진을 싣는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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