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숭례문 후문 추가 개방
22일부터 숭례문 후문 추가 개방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1.06.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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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요구 수용…관람 편의 도모, 시장 활성화 기대

 

622일부터 숭례문의 후문이 개방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숭례문의 보호와 관람안전을 위해 그동안 정문만 개방,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남대문시장 쪽 후문도 추가로 개방해 숭례문 정문과 후문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대문시장과 숭례문 간 접근성이 높아져 님대문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남대문 후문 개방이 남대문시장 측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문화재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했다.

덕수궁관리소와 서울시는 숭례문 확대 개방에 따른 문화재 보호와 관람 안전관리를 위해 중구청(숭례문 주변 질서유지, 경관 저해 행위 단속계도), 남대문경찰서(순찰,범행·집회 대응), 남대문시장상인회(문화재지킴이 활동) 등과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자료=문화재청
자료=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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