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선물한 풍산개, 새끼 7마리 낳았다
김정은이 선물한 풍산개, 새끼 7마리 낳았다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1.07.03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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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진 공개…직접 우유 주며 “이름 짓기 쉽지 않다”

 

청와대에서 기르는 풍산개 곰이가 새끼 7마리를 낳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곰이가 낳은 새끼 일곱 마리를 공개했다. ‘곰이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두 마리 중 암컷이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글에서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이제 4주 되었다.”고 소개했다. 대통령은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새끼들을 공개하며 꼬물거리는 강아지들 모습이라며, “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대통령은 강아지를 무릎에 올려 우유를 먹이는 사진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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