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년만의 종묘 이안제, 유튜브로 공개한다
151년만의 종묘 이안제, 유튜브로 공개한다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1.08.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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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기행, 별빛야행, 수문장 영상도…17일부터 하루 한 편씩

 

궁궐 영상 4편이 17일부터 하루 1편씩 궁중문화축전 유튜브로 공개된다.

이번 영상 4편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국민들을 위해 제작했다.

 

4편의 공개영상은 지난 6월 종묘에 모셔졌던 신주를 151년 만에 창덕궁으로 옮긴 종묘 이안제등 그동안 쉽게 볼 수 없던 궁궐 영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하루 1편씩 공개한다.

17일 축전 유튜브에 게재되는 종묘 이안제 영상은 올해 65, 종묘 정전의 전면 개보수 공사로 정전 각 실의 신주를 창덕궁 신원전으로 임시로 옮겼던 ‘151년만의 종묘 이안제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한 영상으로, 이안 고유제와 신주의 이동, 이안소 봉안 모습이 담겨져 있다.

18일에는 365일 광화문을 지키는 수문장의 영상을 공개한다.

19일에는 상반기 큰 호응을 받은 궁온 프로젝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비공개 영상인 경복궁 별빛야행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창덕궁 달빛기행의 아름다움을 4K(초고화질)로 담은 영상을 게재한다.

이번에 게재되는 영상들은 외국인과 청각 장애인을 배려한 영문편과 수어편이 함께 공개되며, 유튜브로 영상을 감상하고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자료=문화재청
자료=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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