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최초로 국산전투기 타고 영공비행
문 대통령, 최초로 국산전투기 타고 영공비행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1.10.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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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출발, 2021 ADEX 열리는 서울공항에 내려…“늠름한 위용 체감”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처음으로 국산 전투기(FA50)에 탑승해 영공을 비행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수원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조종석 뒷좌석에 타고 천안 독립기념관과 서울 현충원, 용산 전쟁기념관 상공을 비행한 후 서울공항에 내렸다.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는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식이 열렸다.

문 대통령은 ADEX 개막식 축사에서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국산 전투기에 탑승해 우리 하늘을 비행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FA-50의 늠름한 위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FA-50은 고등훈련과 전투, 정밀 폭격이 모두 가능하고 가격 면에서도 높은 가성비가 입증된 뛰어난 경공격기라고 소개했다.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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