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국가·지역에 해외여행 특별주의보 연장
외교부, 전국가·지역에 해외여행 특별주의보 연장
  • 박차영 기자
  • 승인 2021.11.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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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까지 연장…12월중 관계부처와 협의해 여형경보체재 변경예정

 

외교부는 해외여행에 대해 914일부터 1013일까지로 7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전국가와 지역에 대해 1213)까지 연장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변이바이러스 재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상황 방역당국의 의견을 감안한 조치다.

외교부는 12월 중 국내 방역당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및 백신접종률,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협의 진행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각 국별 여행경보 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철저 준수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외교부는 권고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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