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LA 기념정원 조성 설계공모에 유승종 수상
IFLA 기념정원 조성 설계공모에 유승종 수상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1.11.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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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 IFLA 목적의 지향점과 미래성에 부합했다는 평가

 

내년 831일부터 92일까지 광주에서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nal Federation of Lasdscape Archetects) 총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IFLA 한국 총회에 앞서 산림청은 세계조경가대회 김념정원 조성 설계를 830일부터 공모했는데,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당선작은 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으로 결정되었다. 당선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 세계조경가대회(IFLA) 목적의 지향점과 미래성에 부합하고자 한 노력이 돋보였으며, 만드는 것과 지키는 것에 대한 적절한 균형을 잘 표현하고 유연하게 전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계공모는 제58회 세계조경가협회 한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산림 및 정원분야와 조경 분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지는 국립세종수목원 중앙 온실 앞 약 2,900의 면적이다.

국내외 저명한 조경, 정원 설계가 5팀의 초청 공모로 진행되었다. 설계가 5팀의 작품은 고정희(에지고크리거)+송민원(엠더블유디랩) , 김봉찬(더가든), 박승진(디자인 스튜디오 로사이), 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 송지은(케네디 송 듀수아르)이다.

시상식과 상금 수여는 내년 6월 말 정원이 완공되는 시점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수상작품 및 참여 작품은 5인 작가 인터뷰집과 함께 2022년 제58회 세계조경가대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당선작품 1점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세종수목원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선작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 조감도 /산림청
당선작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 조감도 /산림청
당선작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 조감도 /산림청
당선작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 조감도 /산림청
당선작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 투시도 /산림청
당선작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 투시도 /산림청
당선작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 투시도 /산림청
당선작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 투시도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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