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재용 등 기업인 만나 일자리 강조
문 대통령, 이재용 등 기업인 만나 일자리 강조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1.1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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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기업인의 몫…민관이 다각도로 협업하길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대기업 경영인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청년 고용과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 정부의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사업인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영토가 좁고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 한국이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잘 교육받은 우수한 인재와 풍부한 인적 자원 덕분이라며, “기업들 또한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고, 끝내 앞서갈 수 있었다고 했다. 대통령은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며, “삼성은 인재 제일이라는 창업주의 뜻을 이어 최고의 능력을 갖춘 삼성인을 배출해 왔고, 현대자동차는 ‘H모빌리티클래스같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몫이고, 정부는 최대한 지원할 뿐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 했다.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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