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 되길”
문 대통령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 되길”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1.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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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지막해 첫 국무회의 주재…“임기 4개월 남은, 가장 긴장해야 할 때”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임기 마지막 해의 제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부 임기가 4개월 남았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가장 긴장해야 할 때다.

지금의 상황도 우리에게 한층 더 높은 긴장을 요구한다. 코로나 위기가 엄중하고 대격변의 시대를 헤쳐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다.”라면서, “마지막까지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정부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국내적으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방역과 의료 대응,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불확실성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36건의 법률공포안과 공증인법 일부개정법률안등 법률안 5,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등 대통령령안 9, 2022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등 일반안건 1건이 심의·의결되었다.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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