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43% 증가
2021년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43% 증가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1.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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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으로 13억 달러. 도착기준 8억 달러…그린필드형이 98% 차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 경제자유구역에서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기준으로 전년 대비 42.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액으로는 131,000만 달러. 도착기준으로는 126% 증가한 84,000만 달러였다. 이는 최근 3년 사이에 최고 실적이다.

투자 유형(신고기준)을 보면 사업장 신증축에 수반되는 그린필드형이 128,000만 달러로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의약과 금속 분야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한 52,000만 달러, 서비스업은 리조트개발물류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52,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국가별 비중을 보면 유럽연합(EU) 40.8%, 중화권 31.6%, 북미 10.6%, 필리핀 10.0%, 일본 6.0% 순이었다.

경제자유구역별로는 인천 71,000만 달러, 부산진해 29,000만 달러, 동해안권 1억 달러, 경기 9,000만 달러, 광양만권 8,000만 달러 등이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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