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백두대간 지키는 1산악여단 위문
김부겸 총리, 백두대간 지키는 1산악여단 위문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1.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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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악 지형 대응, 지난해 12월 창설…훈련 참관하며 장병 격려

 

육군 1산악여단은 동부 산악지형으로 침투하는 적 특수작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1일 창설된 국군 최초의 산악전문부대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9, 강원도 동해시 소재 1산악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의 작전환경을 고려할 때 국군 최초의 산악부대인 1산악여단 창설의 의미가 크다면서 백두대간을 지키는 정예부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특히 영동지역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노고가 많은 만큼, 악조건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이 의식주만큼은 걱정하지 않도록 군 관계자들이 각별히 관심을 가지라고 하면서 장병 여러분이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굳건한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강원도 제1산악여단을 방문, 전투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강원도 제1산악여단을 방문, 전투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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