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축청사, 강릉시에 준공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축청사, 강릉시에 준공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2.08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동진화체계 구축…60억 투입, 산림청·소방청·기상청 협업

 

강원도 동해안 산불방지센터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199에 준공되었다. 이 센터는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6개 시군의 산불에 대응하게 된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201811월에 신설된 조직으로, 그동안 청사를 마련하지 못하다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 2019년부터 2년간 공사를 추진해 새 청사를 갖게 되었다.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강원 동해안 지역의 산불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고 소방청, 기상청 등이 참여, 운영하고 있는 산불 대응 협업 기관이다.

산림청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에 적용하여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산불 확산을 예측한다. 항공 포털 등 10종의 시스템을 운영, 과학적으로 산불에 대응하며, 치밀한 공중과 지상 진화로 산불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조기 진화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강릉시 연곡동에 준공한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축청사 /사진=산림청
강릉시 연곡동에 준공한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축청사 /사진=산림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