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 금융협력대사 임명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 금융협력대사 임명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2.15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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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회사 국내유치,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시장 관심 제고 기대

 

정부는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대외직명대사인 금융협력대사로 임명했다. 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이며, 임기는 1년이다.

진승호 대사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국제금융협력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투자공사 사장으로 재임 중인 국제금융 전문가다. 정부는 진 대사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중심지 정책홍보 및 자문,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유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 대사는 금융위원회가 수립한 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승호 금융협력대사 /사진=한국투자공사
진승호 금융협력대사 /사진=한국투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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