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후 첫 아시아 방문…한미 정상회담
바이든, 취임후 첫 아시아 방문…한미 정상회담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4.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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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서울서 정상회담 후 일본 방문…인수위, 백악관 동시 발표

 

<바이든 내달 20~22일 방한…5월 21과 정상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2024일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다. 방한 기간은 52022일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정상회담은 5월 21일 서울서 열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7일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알렸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를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백악관, Jen Psaki)

 

사진=위키피디아, 대통령직 인수위
사진=위키피디아, 대통령직 인수위

 

<OECD 뇌물방지그룹 의장 검수완박 강행땐 엄중경고 할수도”>

한국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박탈하는 법안에 설득력 있는 근거가 없다. 누군가 한국 검찰의 엄정하고 체계적인 수사를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고위층이다.”

드라고 코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 워킹그룹 의장(사진)27일 동아일보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내 추측이 틀렸길 바란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드라고 코스, 동아일보 인터뷰)

 

<건설노조 비리는 빙산의 일각>

건설노조 진모 위원장은 노조비 등 1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조합원들의 조합비가 하루 수백만 원씩 아들 이름 통장으로 들어갔고, 빼돌린 돈으로 아파트를 산 혐의도 받고 있다. 건설노조 조합원은 84000여 명으로 매달 조합비만 수억원에 달한다. 15년째 재임 중인 진 위원장은 노조의 주요 집행부를 자신이 임명해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고 한다. 위원장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주려고 한다는 세습 논란까지 일으켰다. (조선일보)

 

<민주당 '한국형 FBI' 통째로 없앴다>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당초 여야가 검수완박의 대안으로 합의한 ‘16개월 안에 중대범죄수사청(‘한국형 FBI’)을 설립한다는 내용이 통째로 사라졌다. 결국 검찰의 수사권만 증발시키고 경찰의 몸집만 잔뜩 키워준 채 아무런 통제 방안을 마련하지 않아 경찰권 비대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일보)

 

<정부, ‘LNG 일부 물량유럽에 제공키로>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액화천연가스(LNG) 부족을 겪는 유럽에 일부 보유 물량을 제공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동절기가 지나 LNG 수급 상황에 여유가 생겨 국내 수급이나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에서 일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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