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2실5수석 인선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2실5수석 인선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5.01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 최상목, 사회 안상훈, 정무 이진복, 시민사회 강승규, 홍보 최영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초대 대통령실 인선을 발표했다. 발표는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했다. 이에 따라 윤 당선인을 보좌할 대통령실의 25수석의 인사가 마무리되었다.

초대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이 임명되었다. 국가안보실 산하 1차장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2차장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임명됐다. 경호처장엔 김용현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임명됐다.

경제수석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사회수석 안상훈 서울대 교수, 정무수석 이진복 전 의원, 홍보수석에 최영범 효성그룹 부사장, 시민사회수석에 강승규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

대변인에는 강인선 당선인 외신 대변인이 임명됐다.

윤석렬 당선인의 대통령실은 비서실·안보실의 2실과 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의 5수석 체제로 꾸려진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가 38수석 체제로 차려진 것에서 정책실장과 민정·일자리·인사수석이 폐지된 것이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5월 1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2실 5수석’ 체제로 개편된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5월 1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2실 5수석’ 체제로 개편된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