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열린 여의도 하늘에 무지개
취임식 열린 여의도 하늘에 무지개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5.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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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로운 조짐 해석…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양산엔 햇무리가

 

10일 오전 11시에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셔 열렸다. 오전 1130분경, 여의도 상공에 무지개가 출연했다.

날은 맑고 초여름 무더위가 느껴졌다. 비가 오지 않은 날씨에 무지개가 뜬 것이다.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은 물론, 여의도에 있던 사람들이 이날 무지개를 상서로운 조짐으로 해석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무지개 사진과 함께 자유! 자유! 자유! 무지개!!”라는 글을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오전 11시께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같은 시각,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에 햇무리가 생겼다. 햇무리는 태양 주변에 둥글게 나타나는 테두리로 일종의 무지개다.

 

대통령 취임식 시각에 여의도에 뜬 무지개 /임혁씨 페이스북 사진
대통령 취임식 시각에 여의도에 뜬 무지개 /임혁씨 페이스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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