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주연상에 송강호, 감독상에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현지시간 2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시상대에 두 명의 한국 영화인이 올랐다.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송강호와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이다. 남우주연상은 한국배우로는 처음이고 감독상은 한국 감독으로 두 번째다.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여자배우로 전도연이 2007년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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