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LNG 운반, 국내 콘소시엄이 수주
카타르 LNG 운반, 국내 콘소시엄이 수주
  • 박차영 기자
  • 승인 2022.06.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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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ine해운, 팬오션, SK해운 합동으로 LNG 운반선 4척 대선계약 체결

 

H-Line해운, 팬오션, SK해운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Qatar Energy)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장기운반 계약을 수주하고, 그 중 4척에 대한 대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국적선사간 컨소시엄을 구성, 해외 대형 LNG 운반선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첫 성과다. 이번 성과는 우리 조선산업의 기술력과 국내 LNG 운영선사의 운송 경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재우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3개 해운사의 컨소시엄 구성, 정부의 외교적 노력, 공공기관의 금융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한 성공모델이라고 말했다.

 

LNG선 /사진=해양수산부
LNG선 /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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