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의 용과 거북이 문양, 이모티콘으로 나왔다
비석의 용과 거북이 문양, 이모티콘으로 나왔다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7.18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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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룡이와 코북이 16종, 문화재청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면 무료 증정

 

우리 조상들은 비석을 비롯해 다양한 금석문에 용과 거북이의 문양을 조각해 전통 문양으로 사용해 왔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국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인 금석문을 친근하게 접근할수 있도록 전통문양인 용과 거북이를 카카오톡 이모티콘(그림말)으로 만들어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예로부터 비문의 내용이 영원히 전해지기를 기원하며 비석에 조각한 용과 거북이의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코룡이와 코북이의 천년 사랑이란 주제로 16종의 이모티콘이 제작되어 719일 오후 2시부터 82일 오후 159분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코룡이와 코북이의 이코티콘은 카카오톡 아이디검색에서 문화재청또는 “chloveu”를 검색한후 해당 페이지로 이동, “Ch+(채널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문화재청 채널을 이미 추가한 경우에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모티콘은 기존 및 신규 이용자 모두 내려받은 날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국내·외에 있는 우리의 금석문은 현재 15,000여 건으로 집계되는데, 이중 국립문화재연구원이 4,000여 건의 이미지와 기본정보, 판독문, 해석문 등을 인터넷에 공유하고 있다.

 

​“코룡이와 코북이의 천년 사랑” 그림말(이모티콘) /문화재청​
​“코룡이와 코북이의 천년 사랑” 그림말(이모티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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