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의 화려한 레이스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의 화려한 레이스
  • 이효웅 해양전문가
  • 승인 2022.08.05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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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8.1. 여수~통영~부산에서 개최…7개국에서 300명, 요트 25척 참가

 

올해로 3회째인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728일부터 81일까지 여수에서 부산까지 남해안 바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에서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25척의 화려한 크루저요트들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 행사에 각국에서 참가한 요트인들은 여수 웅천 마리나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까지 남해안 바다를 누볐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20203개 시·도가 남해안권의 상생발전 협력을 도모하고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과 요트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과 함께 요트산업 활성화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게 목적이다.

필자는 행사 본부정인 코리아나호에 승선해 대회에 참가한 요트들의 경주 모습을 촬영했다. /촬영=이효웅 해양전문가

 
촬영=이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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