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과테말라, 가이아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8월 멕시코, 그레나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 등에 백신을 공여해왔으며, 현재까지 우리 정부의 해외 백신 공여규모는 총 665만 도즈에 이른다고 밝혔다.
7월에는 과테말라와 가이아나에 모더나 백신 50만 도즈와 4만 도즈를 각각 제공했으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는 8만5,000 도즈의 화이자 백신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멕시코 80만 도즈의 화이자 소아용 백신을 제공하는 한편, 그레나다에 약 1만 도즈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도 2만 도즈의 모더나 백신을 추가적으로 전달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백신 접종 확대뿐만 아니라, 각국의 종합적‧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틀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