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괜찮다는데, 야당은 사대적 충정?
미국은 괜찮다는데, 야당은 사대적 충정?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9.29 21: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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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방한…“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대해 깊은 신뢰”

 

○…해리스 부통령, 뉴욕 논란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전 방한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85분 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 공식 방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해리스 부통령이 방한한 것은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의 굳건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한미 정상 간 뉴욕 회동과 관련해 한국 내 논란에 대해 미국측으로서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주 런던과 뉴욕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발표문)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929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열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의결했다.

박진 장관 해임건의안은 여당의 반대 속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170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68, 기권 1, 반대 1표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정의당도 표결에 불참했다.

미국 부통령은 개의치 않다는데, 야당은 강행처리미국에 사대하는 야당?

 

○…유길준의 꿈, 한반도 중립화론중앙,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유길준은 조선의 중립화만이 당시 상황에서 조선에는 생존의 기회를, 아시아에는 평화체제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그리고 그가 제시했던 근거는 당시의 불가리아와 벨기에였다. 특히 불가리아는 조선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유길준은 또 다른 중립국이었던 벨기에의 사례에도 주목했다.

학문적으로 연구는 할수 있지만, 현실에서 가능할까

 

○…끊길 위기 처한 '대한사람'의 대안은 외국인 노동자한경 칼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국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선택이다. 또한 경제활동에서 세금을 뜯어내 먹고사는 정치권도 경제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야 마땅하다. 이 점에서 법무장관의 이민청 설립 제안은 매우 적절한 구상이다. 그를 미워하는 정치인들도 대한사람이 아닌 외국인 노동자 종족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함께 고민할 의무가 있다

 

○…한전 "전기 10% 덜쓰면 무역적자 절반 줄어"매경

28일 한전 자체 연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력소비량이 10%(54432GWh) 줄어들면 액화천연가스(LNG)의 연간 수입액이 15조원(810t) 감소한다. 이는 올 상반기 에너지 수입액의 7%를 차지하는 규모로,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이 기간 무역수지 적자도 59% 줄어든다.

맞는 말이긴 한데, 전기요금 올리자는 얘기로 들린다 

 

○…대우조선 노조 매각 때마다 어깃장매경 사설

대우조선 노조가 속한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27"한화그룹으로의 졸속·특혜 매각에 동의할 수 없다"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 전날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산은이 노조와 상의 없이 매각을 결정한 건 폭거"라고 비판했다. 매각 과정에서 노조를 배제하고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줬다며 딴지를 건 것인데 경영권을 침해하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주인 없는 공기업으로 나두고 뜯어먹자는 것 

 

○…·일 비교의 묘미경향 칼럼

도시와 상업이 이렇게 발달했다면 사회적, 지역적 유동성도 일본 쪽이 높을 거 같은데, 실제는 달랐다. 일본은 조선보다 더 철저한 신분사회였다. 사무라이-상인(조닌·町人)-농민-부락민(천민)으로 엄격히 구분됐을 뿐 아니라, 각 신분 내에서도 계층 차는 강력하게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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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2-09-30 21:51:48
자존심이 있는데 겉으로만 괜찮다 하겠죠 대가가 따를 뿐...... 욕한건 사실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