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행사의 정상화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오전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취임후 첫 국군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군의 날 행사가 전쟁기념관 등 특정 장소에서 진행된 것에 비해, 이번에는 계룡대에서 6년 만에 시행되었다. 행사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 정부 및 국회 주요 인사와 군 주요직위자, 보훈·예비역 단체, 6·25전쟁 참전국 대사 등 4,6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제대로 된 무기와 장비도 없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 출발한 우리 군이 이제 세계가 인정하는 국방력을 갖추게 되었다”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할 경우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면서 북한의 도발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윤 대통령은 사열후 단상에 올라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취임 이후 처음 대면하고 짧게 악수했다. 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인사를 주고받았다.
한편 북한은 국군의 날인 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문재인 정권은 국군의 날도 북한에 눈치보며 축소. 이번에 계룡대에서 국국의날 행사를 정상화했다는데 의의.
○…핑크뮬리 롤케이크를 아세요…매경
억세게 버텨온 억새·갈대의 은빛 대신 쨍한 핑크의 이 외래종에 사람들이 홀리면서, 지자체들은 앞다퉈 핑크뮬리밭을 선보이고 있다. 억새·갈대 축제 대신 핑크뮬리 축제가 슬그머니 자리를 잡는가 하면, 핑크뮬리밭이 식상(?)해지면서 아예 '핑크뮬리 롤케이크'를 내놓은 곳도 있다.
⇒토종 억새가 사라지고 외래종 핑크뮬리로 물드는 산하
○…‘북한, 사이버 절도 세계 1위’…동아일보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센터가 발표하는 ‘국가별 사이버 역량 지표 2022’에서 집계된 순위다. 북한은 사이버 방어력, 해외정보 수집력, 인터넷 정보 통제력 등 나머지 7개 분야에서는 하위권인데 유독 사이버 금융 분야에서만 기형적으로 점수가 높다. 2위를 한 중국조차 이 분야의 점수는 10점대 초반으로 북한(50점)의 5분의 1 수준이다.
⇒국가를 가장해 수익을 추구하는 범죄조직
○…진짜 외교 참사는 지난 5년간 다 벌어졌다…조선 사설
문재인 전 대통령은 3박 4일 방중 당시 10끼 중 8끼를 혼자 먹었다. … 2018년 유럽 순방 땐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에게 “대북 제재 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비핵화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는 정반대 면박을 들었다. … 이듬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제재 위반 사례를 소개한 연례 보고서에 문 전 대통령이 김정은과 벤츠 리무진에 나란히 탄 사진을 실었다. 유엔 회원국 대통령이 제재 위반 현행범으로 지목된 것도 초유의 일이다. 2019년 일본과의 맺은 정보 교환 협정 파기 결정 후 “미국도 이해했다”고 했는데 미국 정부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 이런 걸 내로남불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