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시장 다시 불안…BOE, 채권매입 확대
영국 금융시장 다시 불안…BOE, 채권매입 확대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0.11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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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이 영국 내각 불신임하는 듯CNBC

영국중앙은행이 채권시장에 또다시 개입했다. 잉글랜드 은행(BOE)1014일로 예정된 긴급채권 매입 종료일까지 하루 매입 한도를 50억파운드에서 100억파운드로 늘린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10일까지 새로운 단기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영국 국채 가격이 다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감세정책을 계속 추진할 의향을 밝히자, 시장 불안이 가중되었다. 감세가 곧 국채 발행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BOE는 지난달 28일 채권시장에 긴급개입하면서 시장이 일시적으로 안정됐지만 채권매입 종료 시기가 다가오자 금융시장 불안감이 다시 확산하는 분위기다.

시장의 불신을 받는 쿼지 콰텡 재무장관부터 경질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픽=이인호
그래픽=이인호

 

○…또 수신료 내리는 NHK동아

5년 새 3번째 인하다. 수신료 인하로 인한 적자는 적립된 잉여금과 군살빼기로 메운다는 계획이다.

KBS가 배워야 한다

 

○…러시아, 3의 전략[임용한의 전쟁사]동아

30만 동원령과 핵 협박은 이 전략을 위한 밑밥일 수 있다. 아무래도 이 전쟁의 유일한 해결책은 푸틴 정권의 몰락뿐인 것 같다.

 

○…인도의 양다리 외교한경

누구 편인지 정말 종잡기 힘든 인도

 

○…글로벌 인플레 이후 대비가 필요하다김준일 연세대 객원교수(한경)

우선, 그간의 저금리와 유동성에 힘입은 차입을 통한 성장(debt-driven growth)에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다. 중국 인구 구조의 악화는 글로벌 수요 변화에 대한 글로벌 공급의 탄력적 대응을 어렵게 함으로써 수요 증가가 성장보다 물가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높인다.

글로벌 저성장기에 진입할 가능성

 

○…강화도조약, 그게 아니다이경수 | 강화도 주민(한겨레)

왜 학생들에게 조선을 한심한 나라로 여기게 하는가.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는 사건임에도 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가. 자조적 역사관은 국수적 역사관보다 더 나쁘다.

 

○…쌀 생산과잉 문제, 가루쌀로 풀 수 있다장판식 서울대 농대 학장(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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