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대관식에 중국, 3분기 성장률도 연기
시진핑 대관식에 중국, 3분기 성장률도 연기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0.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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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예상, 3.2~3.4%

중국이 18일 예정했던 3분기 GDP 성장률을 비롯,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연기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오후 5시께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발표할 예정이었던 각종 경제 지표 발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18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3분기 경제성장률 9월 산업생산 9월 소매판매 9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 등의 발표가 보류되었다. 국가통계국은 연기의 이유를 따로 설명하진 않았지만, 시진핑 3연임을 결정하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자대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로이터통신이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에서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은 3.4%로 예상되었고, 일본 니케이의 예측은 3.2%. 중국의 2분기 성장은 0.4%였다.

 

시진핑 초상화 앞을 지나는 중국군 기수(2015년) /위키피디아
시진핑 초상화 앞을 지나는 중국군 기수(2015년) /위키피디아

 

○…유승민 당대표 적합도의 수상한 여론조사 조선

넥스트위크리서치가 7월부터 매주 발표하는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정기 조사에서 유 전 의원이 지난 8주 연속 1위에 올랐다는 내용이다(KBC광주방송·UPI뉴스 의뢰). 넥스트위크리서치는 선관위 산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에 등록된 93개에 달하는 조사회사 명단에 없는 업체다

 

○…대만 침공 시사한 시진핑, 지구촌 불안 부추긴 꼴 중앙

시 주석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조국 통일은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을 하겠다고 하면서도 무력 해결의 선택지를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처럼 곤욕을 치를 것. 대만 군사력도 만만치 않다는 사실

 

○…41茶山경제학상 수상, 이근 서울대 석좌교수 한경 

 

○…양수발전 국산화 시급하다 김은수 ()한국수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한겨레)

한국 양수발전은 1980년 청평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7곳에서 16기의 발전기를 40년 넘게 가동하고 있지만, 주기기인 펌프·수차전동·발전기를 아직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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