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냐“…야 ”종북 주사파가 누구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자유민주주의에 공감하면 진보든 좌파든 협치하고 타협할 수 있지만, 북한을 따르는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니다. 적대적 반국가 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종북 주사파가 누구입니까?}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제1야당을 종북 주사파로 매도하는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재명에 집중되는 검찰 수사

“이재명 측근 김용, 작년 대선 때 ‘대장동 일당’에 8억 받은 정황” … 조선

“‘이재명 최측근’ 김용, 유동규에 대선자금 20억 요구뒤 8억 받아” … 동아

대장동 8억 李대선자금 유입 정황…檢, 민주당사 압수수색 시도 … 중앙

 

○…통화정책 기조, 다시 검토해야 한다 … 나원준 경북대 경제학 교수(경향)

당장은 금리 인상이 가계부채의 신용위험을 키워 도리어 금융 불안을 자극할 가능성에도 유의해야 한다. 한·미 간에 금리 차가 벌어지면 안 된다고들 하지만 과거에 1.5%포인트까지 역전된 상태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연말까지 연준이 금리를 4.5%로 올린다고 예상하면 한국은행은 최근 도달한 3% 수준에서 추가 인상 없이 버티는 편이 최선일 수 있다.

 

○…펜타곤, 전략자산 상시배치에 부정적 … 연합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브리핑에서 한국 방어를 위해 미 전략자산이 상시배치되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미 2만8천 명 이상의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다"며 "나는 그것이 우리의 국방 관계 및 안보 협력에 대한 한국 국민과의 우리 약속의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술핵 주장 무책임” 못 박은 미 대사 … 경향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18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전술핵에 대한 이야기가 푸틴에게서 시작됐든 김정은에게서 시작됐든 무책임하고 위험하다”며, 전술핵이든 아니든 위협을 증가시키는 핵무기가 아니라 오히려 그런 긴장을 낮추기 위해 핵무기를 제거할 필요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전세보증금만 1000조, 그림자 부채 리스크 … 매경

전세보증금이 1000조원에 육박했다. 영세 자영업자 부채도 300조원이 넘는다. 공식 통계로 올 2분기 기준 가계부채가 약 1900조원이니 그림자 부채를 합치면 3000조원이 넘는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도 150%를 웃돌아 주요국 중 가장 높아진다. 

 

○…세금으로 쌀 사서 헐값 처분하자는 민주당 … 조선일보

현재 농업 보조금이 500여 개 항목에 지원되고 있고, 각종 세금 감면을 포함하면 연간 농업보조금이 10조원에 달한다. 농가 1가구당 970만원씩 나눠줄 수 있는 돈이다.

⇒농업경쟁력 약화시키는 법안 

 

○…삶이 축제라면 그건 고통의 축제다! … 장석주 시인(한경)

삶이 축제라면 그건 고통의 축제다! 삶의 심연과 의미에로 이끄는 고통을 긍정하는 한에서 그렇다는 뜻이다. 부디 고통에 지지 말자. 고통에 삼켜지지도 말자. 고통의 늠름한 수용 속에서 삶은 찬란해진다. 그러니 살아 보자, 더욱 살아 보자. 

 

○…“호빵 조심해, 삼립도 SPC”…피 묻은 빵 불매 일파만파 … 한겨레

⇒섬뜩한 불매운동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