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지로 당선…“철저히 민생의 전장에서 싸우겠다”
정의당은 28일 국회에서 제7기 신임 당대표 선출보고대회를 열어 지난 23일부터 엿새 간 결선투표 결과 63.05%를 얻은 이 전 대표가 36.95%를 얻은 김윤기 전 부대표를 제치고 당 대표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당선소감에서 "어렵고 고된 일에 언제나 제가 제일 앞줄에 서 있겠다"라며 "2년 동안 정의당을 일으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며, "윤석열 정부의 반대편만 쫓는 진영 정치도 이젠 없을 것"이라고 했다.
○…시진핑 3연임과 한국경제…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중앙)
시진핑 지도하에서 중국사회의 활력과 창의력은 당분간 눌려있을 것이다. 지금의 지경학적 상황에서 한국이 가지는 소프트경제 선점 기회를 크게 활용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푸틴 “한국, 우크라에 무기 제공시 한-러 관계 파탄” - 연합
푸틴은 “우리가 만약 북한과 협조를 재개한다면 한국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라며 “그 것을 반길 것인가? 이 점을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 “살상무기 우크라 공급없었다…우리 주권 문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앞에 놓인 무거운 숙제 - 한겨레
총괄·조정 기능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국정농단 사태 때 해체된 ‘미래전략실’처럼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오가며 총수 일가의 이익에 복무하는 조직이 생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
○…여론몰이 하려는 여론조사 – 조선
서울의소리는 윤 대통령의 서초동 집 앞에서 꽹과리와 북을 치며 시위를 하고, 대선 전에는 이른바 ‘7시간 통화’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로부터 소송을 당한 매체다. 그런 매체가 선관위 미등록 회사에 의뢰해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을 묻는 조사를 했다.
○…중국대사의 적반하장과 언어도단 – 매경
"제주도가 독립하겠다고 하면 인정해주고 하와이도 독립한다면 인정하는 거냐"
⇒대만이 중국영토가 된 시기는 1683년, 340년밖에 되지 않았음.
○…언론 없는 나라 大使의 언론 탓 – 조선
언론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의 관리들에겐 외국의 언론이 싫을 것이다. 자국이라면 당장 감옥에 넣었을 것이다.
○…인류의 진화 이끈 인간의 ‘여행 본능’[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 동아
죽음의 공포를 넘어선 미지의 땅에 대한 호기심과 갈망은 여행에 대한 인간의 진화를 선도했다.
○…보면 볼수록 만만찮은 호떡 연대기 - 고영 음식문화연구자(경향)
호떡은 ‘중국 사람들’, 곧 화교가 이 땅에 들여온 음식이다. … 이제 중화권에서는 한국 호떡을 ‘한국흑당병(韓國黑糖餠)’으로 부르며 중화권의 호떡류와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