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당선…브라질, 고통보다 단맛 선택했다
룰라 당선…브라질, 고통보다 단맛 선택했다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0.31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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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박빙으로 보우소나루에 승리, 12년만에 집권 CNN

브라질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후보가 50.87%의 득표율로, 49.13%를 득표한 자이르 보우소나루(67) 대통령에게 승리했다. 2003~2011년 대통령직을 8년간 연임하며 브라질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룰라 전 대통령은 12년만인 내년 초 취임해 대통령직에 복귀한다.

룰라 후보는 부자 증세를 통한 재정 확충과 사회복지 강화, 엘리트주의 혁파 등을 공약하며 서민층에 호소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대통령 당선인 /브리태니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대통령 당선인 /브리태니카

 

○…[특별 기고] 지금은 함께 눈물 흘리고 기도할 때입니다 손숙(조선)

묵묵히 함께해주는 것, 우리도 아프다고 공감해주는 것 말입니다. 부상자들이 빨리 회복되길 빕니다. 더 이상 고통이 없기를 바랍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비극적인 참사마저 정쟁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건가 조선

MBC PD수첩 제작진은 30일 소셜미디어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 대응을 고발할 제보를 기다린다는 공지를 냈다. 기다렸다는 듯 정부 공격의 소재로 삼으려는 태도라는 비판이 일자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고질적 안전 불감증이 부른 이태원 참사통렬한 사회적 반성 있어야 - 한경

벌써 일부 야권 인사들은 SNS를 활용해 이번 사고를 대통령 퇴진 운동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고만 터지면 조작과 선동을 통해 국정 문란, 정부 무능으로 몰아가 정치적 이권을 챙기려는 세력에 대해 국민들이 분별력을 발휘해야 한다

 

○…한겨레 사설, “사고 원인을 낱낱이 찾아내 분석하고, 잘못이 있는 이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묻고

○…경향 사설,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관련자들의 책임을 낱낱이 묻고” 

 

○…세계적 경제난국에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가 - 이종윤 한국외대 명예교수(한경)

한국의 금리 정책은 미국 금리에 따라 결정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한국이 처한 경제적 조건에 적합하게 책정하는 것이 국가 이익을 지키는 것임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정부 사외이사 반대로 막히다 매경

고리원전의 핵폐기물 저장시설 포화율은 이미 85%를 넘었다. 새로 짓지 않으면 2031년엔 완전 포화돼 원전 가동을 중단해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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