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尹 “다 책임지라는 건 있을수 없다”
[한줄뉴스] 尹 “다 책임지라는 건 있을수 없다”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1.07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 대통령, 국가안전점검회의에서 대국민 사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아들딸을 잃은 부모의 심경에 감히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마음이 무겁다"고 국민들을 향해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이번 참사를 책임 있게 수습하는 것은 물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각종 재난 안전 사고에 관한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켜켜이 쌓인 구조적 문제점을 과감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가 제도가 미비해서 생긴 건가. 저는 납득이 안 된다“(당일) 거의 아비규환 상황 아니었겠나 싶은데 그 상황에서 경찰이 권한이 없단 말이 나올 수 있나라고 말했다고 이재명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책임론과 관련해 엄연히 책임 있는 사람한테 물어야 하는 것이라며 그냥 막연하게 다 책임지라는 건 현대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정확하게 가려달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부채 위기보다 유연한 통화정책 필요하다 한경

미국과 같은 속도로 금리를 올리다가는 기업도 가계도 버텨내기 힘들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유연한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동시에 시장 경색에 따른 기업들의 자금난과 일자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도 강구해야 할 상황이다

 

○…2금융권 건전성 비상, 방치하면 금융위기 부른다 - 경향

팔리지 않는 매물이 쌓이면서 돈이 제대로 돌지 않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도 늘고 있다. 부산·경남 지역의 한 저축은행은 부동산 대출 연체율이 29%까지 치솟았고, 20% 안팎인 저축은행도 여러 곳이다

 

○…윤 정부는 성장정책에 집중해야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중앙)

대선이든 총선이든 그 승패를 결정하는 중도층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는다. 오직 경제를 성장시켜 민심을 얻는 정권만이 정권 재창출에 성공하고, 역사에 성공한 정권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 코인 해킹해 미사일 쐈다...올해 17000억원 탈취 조선 

 

○…'운명공동체' 대한민국과 중화민국 복거일(한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한반도도 무사할 수 없다. 중국은 북한으로 하여금 한반도에서 공격에 나서도록 할 것이다. 실은 중국의 대만 침공은 북한의 남한 공격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군의 공격으로 주한미군이 한반도에 묶인 사이에 중국은 대만을 점령하러 들 것이다

 

○…무기··이란미국과 사우디가 척질 수 없는 이유 -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조선)

사우디 무기 73%가 미국산도 시장 잃으면 피해 막대

중동 내 미 최대 교역국 사우디, 2분기에만 10조 투자

이란 견제 공조사우디 잃으면 중동 내 친미 기반 흔들려 

 

○…회의주의자가 그리운 시대 매경

지금 한국 사회가 앓고 있는 중병이다. 지령을 내리는 칩을 머리에 장착한 듯 확증편향 싸움으로 날이 새고 날이 진다. 오류가 지적인 도약의 발판이 되려면 최소한 악마적인 확증편향에서는 벗어나야 한다. ‘너 자신을 알라고 외친 소크라테스도, 방법적 회의를 주장한 데카르트도 회의주의자였다

 

○…속보 전쟁과 뒷북 자성은 왜 반복될까 -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부교수(경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