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원희룡, 은마아파트 이기주의 비판
[한줄뉴스] 원희룡, 은마아파트 이기주의 비판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1.23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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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은마아파트 찾아 GTX 사업 정상 추진 협조 요청 - 국토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안전 문제와 관련. “GTX60m 이상 대심도 터널공사이고, 은마아파트 구간은 발파방식이 아닌 첨단 기술력이 총동원되는 TBM 공법으로 계획되어 있다, “GTX는 주택가뿐만 아니라 한강 하저도 통과하는데, 단순히 지하를 통과한다는 사실만으로 위험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첫 수출전략회의 주재 - “세계 5대 수출대국 도약

다시 수출을 일으키려면 산업전략은 물론, 금융시스템 등 모든 분야와 정책을 수출 확대라는 목표에 맞춰 새롭게 정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정부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고위직부터 실무자까지 모든 공무원들은 근본적으로 정부가 규제기관이란 생각에서 벗어나 기업을 도와주는 조직이란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1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화상접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1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화상접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국조, 24일부터 45일간 연합

 

○…증오의 광기가 들끓는 대한민국 강준만(경향)

공동의 증오는 아무리 이질적인 구성원들이라도 하나로 결합시킨다. 공동의 증오심을 품게 되면 원수된 자라 해도 어떤 동질감에 감화되며, 그럼으로써 저항할 힘이 빠져나간다. 히틀러가 반유대주의를 이용한 것은 동족 독일인들을 단합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유대인을 증오하는 폴란드와 루마니아, 헝가리의 결연한 저항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도 있었으며, 심지어는 프랑스에서도 이를 꾀했다.” - 에릭 호퍼

 

○…커지는 부동산PF발 유동성 위기 - 매경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6월 말 112조원을 넘어섰다. 집값이 급등했던 3년 전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 보험사와 증권사의 경우 그 규모가 10배 늘었다. 기준금리가 0%대인데 부동산 PF 대출의 이자율이 10% 안팎이었으니 자금이 몰릴 수밖에 없었다.

 

○…··러발 반작용이 밀려온다 위성락(중앙)

우리의 강성 대북정책과 대미 공조가 북··러를 일거에 결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북한의 핵 개발은 중·러도 반대한다는 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러시아가 중국보다 비확산을 중시하고 한반도에 대해 다소 다른 이해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는 것이 좋다

 

○…고용세습 시정명령이 '노조 탄압'이라는 기아 노조 한경

기아 노사는 지난 10월 맺은 단체협약에서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조합원의 직계가족 1, 정년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조항을 유지했다 

 

○…고조되는 동투에 강경 대응 예고, ·정 갈등 우려한다 경향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친기업·반노조인식으로 노동계의 신뢰를 잃었다. 이번에는 강경 대응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 노동자들과 함께 경제위기의 파고를 넘을 근본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진보에 없는 것, 비뚤어진 것 박철희(매경)

진보세력은 공공의 영역과 시장을 약탈의 대상으로 보고 자신들의 먹거리를 만드는 곳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정치가 시장에 조작적으로 개입하는 걸 꺼리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대장동 비리는 단적 사례 중 하나다

 

○…돈 넘쳐나니 호텔 구입한다는 교육청 조선

울산시교육청은 제주에 있는 한 호텔 건물을 매입해 학생들 수학여행 숙박 장소 등으로 활용하겠다고 내년도 예산안에 200억원을 편성했다. 이렇게 돈이 남아돌게 된 것은 50년 전 내국세 20.79%를 무조건 떼어 교육청에 지급하도록 한 법 때문이다

 

○…문 닫는 GM 부평공장 - 동아

심각한 문제는 노사 갈등이었다. 한국GM2014년 이후 계속 적자를 내고 있는데도 노조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면서 사측과 충돌했다

 

○…조선 사절 민영익은 피라미드에 오르지 않았다 박종인(조선)

민영익은 소심하고 변덕이 심하다. 슬프게도 그는 견문과 각성이라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기회를 외면하고서 여행 내내 조선에서 가져온 유교 책들을 붙잡고 읽고 있었다.“ 그는 틀림없이 중국 방식을 좇아 반()서구 근대화로 나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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