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50억 클럽 의혹’ 언론사 회장 송치
[한줄뉴스] ‘50억 클럽 의혹’ 언론사 회장 송치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1.26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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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로부터 50억 빌려 원금만 갚은 언론사 회장 송치 - 연합

경기남부경찰청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씨와 언론사 회장 홍모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홍씨는 201910월경 김씨로부터 50억원을 빌렸다가 2개월 뒤 원금만 갚은 혐의를 받는다

 

○…위믹스 상폐 사태암호화폐 거품 정리하는 계기로 - 한경

국내를 대표하는 토종 코인이 당초 공시보다 훨씬 많은 물량을 투자자 모르게 유통한 것으로 드러나 하루아침에 거래 정지를 맞고, 상장폐지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

○…위믹스상장폐지 후폭풍, 금융시장 확산 차단해야 - 경향

국내 가상통화 시장 규모는 55조원, 이용자는 1525만명에 이른다. 그럼에도, 하룻밤 새 가상통화가 휴지조각이 돼도 투자자를 보호할 장치가 없다. 대출받은 자금을 쏟아부은 투자자는 살길이 막막해졌다

 

○…금융시장까지 흔드는 한전 적자, 근본 대책 필요하다 한겨레

정부는 고물가 상황에서 정치적 부담을 지지 않기 위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주저하나, 이런 때일수록 국민들을 설득하며 정공법을 써야 한다.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전기요금을 현실화하고,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겐 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 외엔 길이 없다

 

○…정성호 "김용·정진상은 이재명 '심부름꾼'정치공동체 아냐" - 중앙

측근 잘라내기 

 

○…일본인의 청소 본능 - 조선

일본의 청소 습관은 이런 신화가 토속 종교를 통해 일상생활에 뿌리를 내린 결과라는 해석도 있다. 남에게 폐 끼치는 행위를 극도로 경계하는 공동체 문화, 항상 남의 시선과 평가에 얽매이는 일본인의 의식 구조도 영향이 크다고 한다

 

○…소도시의 참사 추모 나무’ - 조선

비극을 겪은 당사자들이 슬픔을 딛고, 추모하고, 이겨내도록 곁에서 위로하면서 돕는 것. 그래서 비극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보완하는 것. 참사를 겪었을 때 공동체가 보여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거실에서 잠드는 이유 신익수(매경)

김 교수는 나만의 공간을 찾고 그 공간에서 지내고 싶은 욕망을 '슈필라움(Spielraum)'이라고 정의한다. 독일어로 '놀이(Spiel)''공간(Raum)'을 합친 말이다. 글자 그대로 놀이공간, 여유공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만의 힐링공간으로 보면 된다

 

○…비혼 축의금 - 동아

LG유플러스가 내년 1월부터 비혼 직원에게 기본급의 100% 축의금, 유급휴가 5일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근속 5년 이상, 38세 이상 직원이 사내 경조 게시판에 비혼 선언을 등록하면 결혼하는 직원과 동일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淸心丸(청심환) - 최식(중앙)

청심환은 심장의 열을 풀어 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처방으로 쓰였고, 중풍(中風)으로 말을 못하는 증상이나 어질어질하면서 속에 번열(煩熱)이 나고 갑갑한 증상을 치료하는 데도 널리 사용됐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신하들이나 사신들에게 청심환을 하사하기도 했다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11월 24~2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사딕 사파예프 상원 제1부의장 겸 세계경제외교대학 총장과 함께 한-우즈벡 수교 3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사진=외교부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11월 24~2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사딕 사파예프 상원 제1부의장 겸 세계경제외교대학 총장과 함께 한-우즈벡 수교 3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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