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에 놀란 중국, 갑작스런 코로나 봉쇄 완화 – CNN
○…중국 백지운동, 봉쇄를 넘어 어디로 - 왕신셴 대만 동아연구소 소장(한겨레)
현재 시위 세력은 조직되거나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주된 요구 사항은 정치적인 압박보다 코로나 예방 정책에 집중된다. … 이런 동시다발적인 조치 이후, 이번 시위는 추가적인 동력을 잃게 될 수 있다.
○…“젊은 층 정치적 자각 … 시진핑 권력 독점에 적 많아져” - 프리드먼 코넬대 교수(조선)
“중국 정부는 조화롭고, 안정적이고, 모두가 시진핑을 지지하는 중국의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해왔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안다. 사람들이 극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와서 시위를 했고 전 세계가 그 모습을 봤다.”
○…‘무례한 언론’에 대처하는 권력의 자세 - 조선
엘리자베스 여왕은 전혀 다른 선택을 한다. 문제의 편집인 올트링엄 경을 만나 그의 신랄한 비판을 직접 듣는다. … 왕실은 훗날 올트링엄 경이 20세기 군주제에 크게 기여했다고 감사해했고, 엘리자베스 2세는 겸손과 포용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국가원수로 역사에 기록된다.
⇒MBC의 경우, 무례한 수준을 넘어 적대적이고, 오보를 보내네요
○…민노총의 '치외법권 행태' 야당이 부추겨온 것 아닌가 – 한경
내일부터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에 돌입하는 민노총의 행보는 이제 한국 사회의 안전까지 위협할 지경이다. 엊그제는 뜬금없이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을 선언했고, 홈페이지에는 ‘민주로총에 보내는 련대사’라는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의 문서를 버젓이 올렸다.
○…ILO 개입까지 부른 윤석열 정부의 화물연대 강경 대응 – 경향
○…미국은 어떻게 30년 만의 철도파업 막았나 - 동아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공화당이 각자의 정치적 위험을 감수하고 철도노조 파업 저지를 위해 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 파업이 미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 때문이다.
○…러 '그림자 유조선단' - 한경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액을 배럴당 60달러로 설정하기로 한 가운데 러시아가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유조선 100척 이상의 ‘그림자 선단(shadow fleet)’을 비밀리에 꾸리고 있다. 이 때문에 노후 중고 유조선이 최근 국제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은마에 드리운 둔촌주공 그림자 – 매경
재건축 아파트는 조합 집행부가 어떻게, 어느 방향으로 이끌고 가느냐에 따라 진행 속도와 사업비용 등 사업 성공 여부가 크게 좌우된다. … 이런 점에서 최근 대치동 은마아파트(4424가구)를 보면 둔촌주공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공직자 무사안일, 구룡마을 30년 방치 – 김종훈(문화)
선거 때면 정치인들이 단골로 방문한다. … 아무튼 선거가 끝나면 약속들은 허공으로 사라진다.
○…‘더 빨리, 더 싸게’의 함정…위기 대응력을 키워야 – 이정동(중앙)
99.9%의 평화로운 상태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다가 0.1%의 낮은 확률에 불과하던 위기가 현실화하는 순간 시스템이 올스톱되는 경직성을 보인다. … “어떤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세금을 써야 할까”라는 질문에도 효율성 못지않게 취약성을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미처 못 알아본 우리의 장점 – 유장희(매경)
이 사례는 물질자본주의의 차원을 넘어선 것들이다. 인본주의에 입각한 자유, 평화, 사랑, 봉사, 아름다움, 공존, 공영을 위해서 노력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국은 생명자본주의에서도 리더 국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