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일본 안보전략 전환에 미국 환영
[한줄뉴스] 일본 안보전략 전환에 미국 환영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2.17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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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트위터 사진
제이크 설리번 트위터 사진

 

○…백악관·국무부·굮방부, “미일동맹 현대화, 역사적 조치환영 -VOA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가 일제히 성명을 내고 일본의 국가안보전략 문서 개정을 통한 방어능력 강화 방침에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일본의 조치가 미일동맹을 강화하고 현대화하는 역사적인 조치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섬영에서 적 공격에 대한 반격 능력과 방위비 증액 등이 포함된 일본의 국가안보전략 문서 개정 결정에 대한 성명을 통해 이 전략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는 광범위하고 강력한 파트너 및 동맹국 공동체에 대한 기시다 총리와 일본 국민들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했다

 

○…민노총 조폭 행태에 장단 맞춘 노동부 조선

가입은 돼도 탈퇴는 안 된다는 것은 조폭 영화에서나 나오는 내용이다. 그런 행태를 민노총이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는데 정부 기관이 이에 장단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노예계약으로 악용된 규약을 문제 삼지 않고 오히려 포스코 노조의 민주적 결정을 문제 삼았다

○…포스코 노조 조합원이 원해도 민노총 탈퇴 못한다니 매경

10명 중 7명의 조합원이 찬성하는데도 탈퇴할 수 없다면 이건 결코 민주적인 조직이라고 할 수 없다. 가입의 자유가 있으면 탈퇴의 자유도 보장하는 건 너무도 당연하다

 

○…소매업의 종말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한경)

소매업의 종말(Retail Apocalypse)’ 현상 때문이다. 디지털 경제가 발전하고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통 소매업이 쇠퇴하는 현상이다

 

○…사이코패스 CEO의 미묘한 속내 WSJ 칼럼(한경)

사이코패스들은 특이하게도 도덕성에는 집착한다. 홈스는 환자들이 쉽게 혈액검사를 받아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했다. 뱅크먼프리드는 거액을 기부했고, ‘효율적 이타주의의 대표주자가 됐다. 그는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으며 티셔츠와 반바지 등 검소한 차림새로 다녔다

 

○…하버드대 첫 흑인 총장 - 동아

하버드대가 1636년 개교한 이후 2006년까지 배출된 27명의 총장은 전원 남성이었다. 2007년 드루 길핀 파우스트 교수가 첫 여성 총장으로 선출되면서 비로소 유리천장이 깨졌다. 또 학부를 하버드대에서 졸업하지 않은 총장은 지금까지 단 2명일 정도로 순혈주의 전통도 강했다

 

○…유포리아 - 중앙

미국 경제학자 민스키가 투기적 투자 거품과 금융 위기를 설명하면서 유포리아 개념을 차용했다. 버블 붕괴 직전 가장 위험한 순간에 사람들의 투기적 행복감이 절정에 달한다는 민스키 모델이다. 민스키는 열광-탐욕의 상승 곡선 끝에 광적 행복인 유포리아가 온다고 봤다

 

○…죽마고우 보은 인사’ - 경향

질병관리청장에 내정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지 내정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55년 죽마고우로 알려진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인이다

 

○…정몽주와 조광조, 그리고 용인 신병주(세계)

정몽주와 조광조의 묘소가 있는 것을 인연으로 용인에는 이들을 배향하는 서원이 세워졌다. 1576(선조 9)에 건립된 충렬서원은 정몽주와 조광조의 덕망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1609(광해군 1) ‘충렬이라는 편액을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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