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민주 “이재명, 28일 소환 불응”
[한줄뉴스] 민주 “이재명, 28일 소환 불응”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2.22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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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 소환에 "가장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정권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보냈다고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유민종 부장검사)21일 이 대표에게 '1228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성남FC 후원 의혹 사건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 등 기업들로부터 160억여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은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재명을 죽인다고 해서 그 무능함과 불공정함이 감춰지지 않는다""가장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정권이 바로 윤석열 정권"이라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을 가지고 몇 년 가까이 탈탈 털어대더니 이제는 무혐의 결정이 났던, 성남FC 광고를 가지고 저를 소환하겠다고 한다""지금이 야당 파괴와 정적 제거에 힘쓸 때냐"고 비판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안호영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들네데 사전 협의도 없이 몰상식하게 통보가 온 것이라 일단 일방적으로 통보 온 28일은 응할 수 없다우리 내부 논의가 선행되어야겠고, 서면 조사에 응할지 여부 등은 협의가 필요할 거다. 조사일정도 물론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월 21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월 21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 세계에 비밀경찰서 둔 중국, 한국에 1곳뿐인가 - 조선

한국은 중국 공산당의 체제 선전 거점으로 지목돼 전 세계에서 퇴출된 공자 학원폐쇄에도 소극적 모습을 보여왔다. 국내 체류 중국인 규모를 감안하면 두 곳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

○…비밀경찰서 서도 운영주권 침해 철저히 조사해야 동아

비밀경찰서가 확인되면 정부는 즉각 폐쇄하고 불법 행위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 중국이 한국에서 자국민을 탄압하고 한국의 주권을 침해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금리 인상, 금융시장파장 예의주시해야 - 한경

일본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채권에 투자한 자금은 3조달러(3860조원)를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돈을 빌려 해외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회귀할 경우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과 증시 하락이 불가피하다

 

○…나사 리더십이 주는 교훈 - 조선

이런 갈등을 두고 항우연 내부의 젊은 연구원들 사이에서는 ·현직 원장의 파벌 싸움이 부끄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한다. 진짜 조직을 위한 건설적인 논쟁이 아니라 세 다툼으로 보는 것이다. 세대교체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크다

 

○…건설노조, 회계 투명성부터 확보해야 중앙

건설노조의 불법 관행은 든든한 자금을 기반으로 한 무소불위의 노조 집행부가 있어서 가능하다. 하지만 그동안 노조의 회계에 대해 검증할 외부적 장치가 존재하지 않았다. 현행 노동조합법에는 노조의 회계감사 기준이나 외부 공개 규정이 없다

 

○…인도적 지원은 제재 예외천명, 대북 제재 영향 주목한다 - 경향

이번 조치로 인해 제재가 유의미하게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국제기구와 민간 단체들의 운신의 폭이 생겼고, 오랫동안 중단된 대북 식량 지원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보따리상 사재기 소문까지감기약 관리 우려스럽다 한경

중국 보따리상이 국내 약 도매상이나 제약회사와 접촉해 감기약을 대량 구매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코로나 유행 초기인 2020, 중국 보따리상이 국내 방역 마스크 재고를 쓸어가던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복제시대 예술작품의 아우라와 활용 유홍준(중앙)

복제기술은 점점 더 발전해 디테일까지 생생히 재현해 내는 정밀복제로 원화와 복제화를 구별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창작(생산)이 아니라 감상(소비)의 입장에서는 원화의 아우라까지는 아니어도 그 형태만은 실수 없이 알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메시도, 음바페도월드컵이 일깨운 이민의 역사 - 한겨레

자발적 이민의 후손이 대부분인 아르헨티나와 달리 프랑스는 제국주의 흑역사와 관련이 깊다. 주요 선수들의 혈통을 따라가면 카메룬, 알제리, 콩고 등 옛 식민지는 물론 아직도 점령지인 과들루프 등이 나온다

 

○…시진핑 중국몽도 한국 경제에 기회다 최두환(조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에 따르면 후진국은 언제나 롤모델이 필요하고, 이 롤모델을 따라서 행동하고 싶어 한다. 시진핑의 중국몽으로 모든 것을 삼키려 드는 중국에 비해, 그런 욕심을 부리지 않는 한국이 이제 훨씬 편안히 기댈 수 있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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