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사면 싫다는 김경수를 굳이…
[한줄뉴스] 사면 싫다는 김경수를 굳이…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2.26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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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에 7시간 뚤린 영공, 격추에 실패 - 연합 조선 동아 중앙

북한 무인기 5대가 26일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해 서울, 강화, 파주 상공을 7시간가량 휘젓고 다녔다. 이에 우리 군은 북한 무인기를 향해 사격했지만, 격추에는 실패했다. 북한 무인기들은 북으로 돌아가거나 우리 레이더 탐지에서 사라졌다.

우리 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는 총 5대로 파악되었다. 1대는 서울 북부, 나머지 4대는 강화도 일대를 수시간 비행한 것으로 관측되었다. 26일 오전 1025분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 항적 여러 개가 포착되었다. 북한 무인기는 2m급 이하 소형 무인기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유·무인 정찰을 군사분계선 근접 지역과 이북 지역으로 투입하여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침범 행위에 상응한 조치를 취했고, 적 주요 군사시설을 촬영하는 등 정찰 및 작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군은 공군 전투기, 공격헬기, 경공격기 등으로 대응에 나섰으며, 교동도 서쪽 해안에서 레이더에 무인기가 포착되자 헬기의 20포로 100여 발 사격을 가했으나 격추에 실패했다.

한편 합참의 요청에 따라 김포공항은 이날 오후 18, 인천공항은 오후 122분부터 항공기 이륙이 일시 중단됐다가 오후 210분 일괄 해제됐다.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201769일 이후 약 56개월만이다. 당시 북한 무인기가 강원 인제 야산에서 발견된 바 있다.

 

○…정치인에 미인계 의혹... , 한국서 비밀경찰서만 운영했을까 조선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이후 저돌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돌돌핍인(咄咄逼人)’ 단계에 들어서면서 해외 주요 국가에 불법적으로 침투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각국의 공무원, 정치인, 학자들에게 돈과 선물, 미인계로 접근해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는 의혹…… 

○…비밀경찰서' 논란 중식당, 국회 코앞서 사무실 운영 중앙

해당 중식당의 운영 주체인 법인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해당 법인은 202012월에 여의도 국회 앞 대로에 위치한 건물 9층에 지점을 냈다

 

○…반성 않고 사면도 싫다는 김경수, 굳이 형면제 해줄 필요있나 매경

이런 파렴치한 여론조작에 가담하고서도 수오지심은커녕 반성조차 없다. 그럼에도 아무런 '개전의 정'이 없는 사람을 사면하는 건 상식에 반한다. 죄를 짓고도 양심수 코스프레를 하는 것도 황당하지만 '사면이 싫다'는 사람을 굳이 사면 대상에 포함시킨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 페이스북 사진
김경수 전 경남지사 페이스북 사진

 

○…공공기관장·임원 86%정부 인사, 정권 바뀐 것 맞나 조선

문 정부의 탈원전을 뒷받침한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은 원전 확대로 정책 기조가 바뀐 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 정부가 임명한 코레일 사장이 잇따르는 열차 사고와 관련된 국토부 장관 지시를 11일이나 현장에 전달하지 않는 일도 벌어졌다

 

○…적자 국채 함정에 빠진 일본 - 한경

아베노믹스가 10년째 이어진 결과 일본의 국가부채 비율은 260%에 달한다.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일본 정부의 연간 원리금 상환 부담이 37000억엔 늘어난다. 세계 최대 순대외자산 보유국인 일본조차 적자국채 남발에 따른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는 상황…… 

 

○…테슬라, '테라대왕'으로 추락했나? - 한상춘(한경)

비트코인을 이용해 실적을 부풀리고, 트위터 인수대금을 테슬라 주주에게 전가하는가 하면 세면대 사태로 비유될 정도로 트위터 직원을 강제 해고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지배구조 등 이른바 ESG 경영도 소홀히 해왔다

 

○…대표님의 SNS 사용법 - 서울

일론 머스크는 우스꽝스러운 투표에 대한 입장 또한 슬그머니 바꿨다. 앞으로는 유료 계정 회원에게만 투표권을 주겠다고 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는 개인적 공간. 소통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날 선 메시지를 남겼다

 

○…폭설에 빛난 강원도 경향

강원도 팀은 숙련된 기술로 신속히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순창군에 투입된 사륜구동 다목적 제설 차량 유니목은 산악 지형에 특화된 면모를 발휘하며 산간 지역 주요 도로 제설을 단시간에 완료했다. 전북도는 지원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강원도에 감사를 표했다

 

○…미국은 4·3의 진실을 직시해야” - 문정인(한겨레)

당시 미군정이 한국군과 경찰에 대해 작전관할권을 행사하고 있었고 제주도민을 상대로 한 초토화 작전을 용인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른바 미국 책임론'에 대한 설득력 있는 근거 제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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