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일정은 동포간담회…"순방 계기로 양국의 획기적 도약 발판"
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의 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14일 저녁 재외동포들을 만나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는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이며 양국은 비약적 경제 발전을 이루어낸 경험을 공유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과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UAE는 최상의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의 미래 공동번영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윹대통령은 또 “1만여 명의 아랍에미리트 동포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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