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민노총 간부, 北공작원 접선”
[한줄뉴스] “민노총 간부, 北공작원 접선”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1.19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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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조직국장 포함 간부들 공작원과 수차례 동남아서 접선” - 조선

민노총 조직국장 A씨는 2017년 캄보디아 프놈펜,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 노동당 산하 대남 공작 기구인 문화교류국 공작원을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남 창원의 자주통일 민중전위’, 제주의 ㅎㄱㅎ과는 별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운동 탈 쓰고 지하 간첩단 활동했다는 민노총 간부들 한경 

○…수사권 지키기의심 사는 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 - 한겨레

이 같은 움직임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 개혁을 뒤집는 퇴행이다. 국정원 개혁은 반인권적 조작 수사와 국내 정치 개입이라는 악폐를 근절하기 위한 시대적 요청이다. 이를 되돌리려는 시도는 그 자체로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확인해줄 뿐임을 국정원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월 19일 경기도 광주 소재 CJ 대한통운 성남터미널을 방문,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대리점주와 택배근로자 등을 만나 격려했다. /경사노동위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월 19일 경기도 광주 소재 CJ 대한통운 성남터미널을 방문,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대리점주와 택배근로자 등을 만나 격려했다. /경사노동위

 

○…피크 차이나 경향

조지프 나이가 새해 벽두에 피크 차이나’(Peak China)란 칼럼으로 화두를 던졌다. 그는 중국은 군사와 소프트파워 측면에서 미국에 훨씬 뒤처져 있다며 중국이 14개 접경국과 벌이는 영토분쟁, 높은 수입 에너지 의존도, 위안화의 낮은 영향력, 생산 가능 인구 감소, 핵심기술 부족 등 구조적 문제를 꼽았다. 한족 중심의 민족주의도 성장 저해요인으로 지목됐다

 

○…제조업 부활의 비결 '암묵적 카르텔' - 매경

미국 전역은 전 세계 첨단 제조업의 블랙홀로 변하고 있다. 꺾이지 않는 미국 정치인들의 '암묵적 카르텔'이 그 비법이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미국 정치인들은 소속당에 무관하게 자국 기업 육성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는다. 카르텔 안에는 기업은 물론, 유권자와 노동계도 가담한다

 

○…전 정권 정책 실패 책임자들이 반성은커녕 세력화라니 중앙

다산은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폐족은 서로 동정하는 마음을 품게 마련이라 서로 관계를 청산하지 못하고 같이 수렁에 빠져버리는 수가 많다며 무리를 짓지 말라고 일렀다. 이념보다 실용을 중시한 다산의 정신부터 제대로 성찰하기 바란다

○…정부 모임, 남 비판 앞서 자기 반성 백서부터 써야 한다 - 조선

문재인 정부 장·차관, 청와대 출신들이 모임을 결성하고 문 정부 정책이 윤석열 정부 들어 일제히 부정당하는 상황이라며 근거 없는 비방과 왜곡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사의재 논란 서울신문

친문 세력화가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가 쏟아진다. 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 근처에 북카페를 내기로 한 것과 맞물려 더 그렇다. 퇴임 후 잊히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의 소망이나, 삼가고 신중해야 한다는 사의재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해인사의 추문만발 중앙 

 

○…戰後 풍요가 부른 록의 전성기, 그 시대를 빛낸 '전설'남정욱(한경)

흔히 로큰롤을 저항의 음악이라고 한다. 하나만 아는 소리다. 로큰롤은 풍요의 산물이다. 전쟁이 끝난 1951년부터 1960년까지 미국 경제는 37%나 성장했고 북아메리카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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