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10분기 만에 역성장
[한줄뉴스] 10분기 만에 역성장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1.26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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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GDP, 0.4% 역성장연간 성장률 2.6%

20224분기 한국 경제가 역성장했다. 2020년 이후 약 2년 반 만에 처음이다.

한국은행 발표자료 따르면, 작년 4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4%를 기록했다. 분기별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20202분기(-3.0%) 이후 10분기 만이다. 당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마이너스 성장 충격을 입을 때였다.

수출과 민간소비 감소 등의 영향이 컸다. 민간소비가 -0.4% 성장하는 데 그쳤다. 1분기 -0.5%의 성장률을 보인 민간소비는 2분기(2.9%)3분기(1.7%) 다소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4분기 들어 다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작년 연간 GDP 성장률은 2.6%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한은의 전망치와 동일하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월 26일 출입기자간담화를 열어 주요 경제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월 26일 출입기자간담화를 열어 주요 경제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트럼프, 김정은이 동석 거부왜곡이라더니 - 조선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은 회고록에서 20196월 판문점 트럼프·김정은 회동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몇 번이나 내게 직접 전화해 회동 참여를 요청했고, 나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만 만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의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내줄 시간도 존경심도 없었다고 했다

 

○…정부, 가정용 가스료 동결하다 '폭탄' 키웠다 한경

20207월 주택용 요금을 MJ12.9284원으로 내린 뒤 지난해 3월까지 18개월 동안 가격을 동결했다. 이 기간 LNG 수입단가는 t350달러대에서 1000달러대로 치솟았다. LNG 수입단가가 세 배로 올랐지만 정부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명분으로 주택용 요금을 동결했다

 

○…정신의 바바리맨들 진중권(중앙)

민주당을 지탱해온 큰 이야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민주화 서사는 시효를 다했다. 그 공백을 그동안 민주당에서는 자디잔 이야기들’, 예를 들어 김어준류가 생산하는 음모론이나 그쪽 유튜브 매체들이 유포하는 가짜뉴스들로 채워왔다. 그 대부분은 물론 증오와 혐오의 콘텐츠들이다

 

○…해커의 조직적 공격 매경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해서 묵과할 일이 아니다. 사이버 공격 자체가 일종의 테러이고 이와 유사한 공격은 언제라도 중요한 군사 정보를 다루는 기관이나 에너지·금융 등 사회기반시설을 타깃으로 자행될 수 있다

 

○…돈 잔치은행, 영업시간 빨리 정상화하라 중앙

은행들이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외면하고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가 늦어진 데는 사측도 책임이 있다. 그동안 노조의 무리한 요구를 차단하지 못하고 노조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특전사 단체 5·18묘지 참배가 아름다운 용서와 화해 되려면 한겨레 

 

○…김정은에게 주한미군은 경향

미군 철수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도 북·미관계 정상화, 주한미군 지위·역할 변화를 전제로 미군 주둔을 용인할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일종의 전략적 모호성을 취했다고 볼 수 있다. 북한이 국경을 접한 중국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과 관계 있다

 

○…독일 탱크 - 조선

독일 전차 군단의 명성은 이미 퇴색했다. 전차 부대를 너무 줄여 정상 작동 전차가 몇 대인지 모르는 지경이라고 한다. 전차 생산성도 형편없다. 반면 우리 K-2 전차는 최신형 레오파르트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면서 값은 훨씬 싸다. 생산성은 비교도 할 수 없다

 

○…조선의 물고기명태 유래담 - 동아

도백이 말하기를 “(명천의 태씨가 잡았으니) 명태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이유원의 임하필기(1871)에 실린 명태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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