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MB '중동 특사' 거론
[한줄뉴스] MB '중동 특사' 거론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1.27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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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년 앞당겨 2055년 소진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이 현행 제도대로 유지될 경우 2041년부터 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2055년엔 기금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와 경기 둔화로 직전 추계보다도 소진 시점이 2년 앞당겨졌다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국민연금의 제도 유지를 전제로 향후 70년의 재정수지를 추계해 27일 이같은 시산(試算) 결과를 발표했다. 2003년 이후 5년 주기로 하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의 제5차 결과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민간자문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당초 일정보다 2개월 앞당겨 일부 결과가 발표됐다.

  

MB ‘중동 특사역할론 - 동아

이 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역할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에서 300억 달러(37조원) 규모 투자를 얻어낸 후 거론되기 시작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동아일보에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 전 대통령이 UAE와 축적해 놓은 신뢰 자산도 주목받고 있다이 전 대통령이 중동 특사 등의 형태로 더 역할해도 좋겠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월 25~26일 이라크와 카타르를 방문해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갖고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사진=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월 25~26일 이라크와 카타르를 방문해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갖고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사진=국토부

 

통계청장 출장간새 자료 빼낼 규정 급조...정부 통계조작 의혹 내막 - 조선

201834~12일 황수경 통계청장이 UN통계위원회 참석차 해외 출장을 간 사이 최성욱 통계청 차장이 대리 결재로 비공개 자료 예외 규정 신설을 허용했다. 통계청 비공개 자료를 넘겨받은 강신욱 실장 등은 즉각 통계 재가공에 착수했다. ‘재가공 보고서527일 청와대에 올라갔다

 

'난방비 폭탄' 빌미로 정유사 이윤이 불로소득이라는 궤변 - 매경

이재명 대표 논리대로라면, 4분기 손실은 불운이므로 정부가 메워줘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시장경제에서 원료 가격 급등락은 기업이 감당할 몫이다. 이를 무시한 민주당 주장은 시장경제 체제를 부정하는 위헌적 주장이다

 

82세 대통령 도전과 기밀문서 유출 중앙

누가, 왜 언론에 흘렸을까로 관심이 쏠린다. 바이든의 2024년 대선 출마에 반대하는 민주당 내 세력이 흘렸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시점과 재선 반대 여론이 근거다. 바이든은 다음 달 7일 의회 연두교서를 마친 뒤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었다. 그 직전 기밀문서 유출 사건이 터진 것이다

 

플로피디스크 없앤 기시다 - 조선

한 장에 약 1.44메가바이트(MB)를 저장하는 3.5인치 플로피디스크는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PC에 꽂아 게임도 하고 자료도 보관했던 저장 매체였다. 일본 관료 사회와 시중은행에선 여전히 플로피디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이다

 

, 구글 광고 갑질에 제동IT 공룡 갑질은 괜찮나 - 동아

국내 온라인 시장의 독점 폐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네이버는 검색 시장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검색 광고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새로운 광고 상품을 고안하거나 판매 가능한 키워드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중소 상공인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공지능은 새로운 인류 역사를 쓰고 있는가 김명자(중앙)

MIT의 에드워드 프레드킨 교수는 우주 역사 138억년의 3대 사건으로 우주 탄생, 생명 탄생, AI 출현을 꼽았다. AI의 원조는 1936튜링 기계제작과 1950튜링 테스트를 제안한 앨런 튜링이지만, 최초로 AI가 언급된 것은 1956년 다트머스 컨퍼런스에서였다. 냉전시대이던 1960년대 AI 연구개발은 미 국방부의 지원으로 활성화된다

 

해양국가 마한 고분, 왜 일본 무덤 닮았을까 강인욱 경희대(중앙)

무덤을 모방한 것만으로 특정 주민이나 국가가 진출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성급하다. 마치 신라 고분이 북방 유라시아의 쿠르간을 모방하고 초원계 유물도 많이 가져다 놓았으니 흉노가 지배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한반도, 뒤늦게 도착할 20세기 마지막 대실험 소설가 이응준(한경)

통일 대한민국에서 북한 출신 노동자들을 가장 괴롭힐 존재는 기업이 아니다. 민노총이다. 정의당이 집권하는 길은 주사파적인 것들과 결별하고 유럽형 사회민주당으로서 북한 출신 유권자 2500만 명을 수렴할 미래 비전을 키우는 것이다

 

풀무질 문 닫았다는 ㅁ일보 논설위원님께 전범선(한겨레)

풀무질의 베스트셀러는 더는 리영희가 아니다. 우리가 인수한 뒤 제일 먼저 했던 일이 서가 정비다. “빨간 책옆에 보라 책을 두었다. 그 옆에 초록 책을 보강했다. 오늘의 풀무질은 적녹보가 무지개처럼 어우러진다

 

문재인의 책방 이현종(문화)

사회과학 서점의 마지막인 성균관대 앞 풀무질이 지난 2019년 문을 닫을 위기에 있다가 겨우 인수자를 만나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서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책자는 해방전후사의 인식’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등 이른바 의식화 필독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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