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윤 대통령 “튀르키예는 형제국”
[한줄뉴스] 윤 대통령 “튀르키예는 형제국”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2.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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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공산침략에 주저하지 않고 즉각 파병”…정부, 구호단 파견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큰 지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에 구조인력 파견 등 신속한 피해 지원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튀르키예는 지난 1950년 공산침략에 주저하지 않고 즉각 파병을 한 형제국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에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조와 피해 수습 지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국제구조대 60여 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이 파견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2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한편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 하룻만에 사망자가 4천 명을 넘어섰다. 외신을 종합하면, 현지시간 6일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전체 사망자는 최소 4,300여명에 이르며, 부상자도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튀르키예 지진 현장 /위키피디아
튀르키예 지진 현장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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