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가는 항공노선 늘어난다
몽골 가는 항공노선 늘어난다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2.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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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몽골 항공회담 합의…몽골로 가는 지방공항 3곳으로 늘려

 

앞으로 몽골로 취항하는 국내 지방공항이 3곳으로 늘어난다. 어느 지방공항에서 몽골로 가는지는 추후 지정된다. 공항별로 주 3(600)씩 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16일부터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골 간 항공회담을 열어 양국 간 운항 횟수를 증대시키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18일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과 몽골 민간항공청(CAAM) 치메르더르즈 뭉흐투야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회담의 주요 합의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합의로 기존에 운항 중이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69월 성수기에는 1,000, 비성수기에는 850석을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성수기(69)에는 왕복 주 22(4회 추가), 10월부터다음 해 5월까지는 왕복 주 12(3회 추가)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지방공항에서 울란바토르 노선은 성수기(69)에 왕복 주 22(4회 추가), 10월부터다음 해 5월까지는 왕복 주 12(3회 추가)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칭기스탄 국제공항 /위키피디아
칭기스탄 국제공항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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