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코로나 치유 ‘웰니스 관광도시’ 선정
정선군, 코로나 치유 ‘웰니스 관광도시’ 선정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3.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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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올해 첫 선정…정선군,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페스타 개최

 

강원도 정선군이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에 치유를 제공하고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정선군은 하이원리조트 HAO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로미지안 가든 등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정선군이 올해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하이원리조트 HAO웰니스의 케렌시아 요가 /하이원 홈페이지
하이원리조트 HAO웰니스의 케렌시아 요가 /하이원 홈페이지

 

정선군은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군청과 대학, 상인,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지역 웰니스 관광 추진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마음챙김 명상 여행과 정선 힐링 푸드 체험 여행 등 웰니스 관광 특화 상품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웰니스 행복 챙김 아카데미 운영, 추천 웰니스 관광지와 연계한 ‘2023 웰니스 관광 페스타 개막식개최 등 웰니스 관광으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 밀착형 관광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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