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친일기업 낙인찍는 민주당
[한줄뉴스] 친일기업 낙인찍는 민주당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3.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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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출연금 내면 친일기업 낙인 찍힐 것"…민주당 문희상의 방안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기업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출연은 배임이자 뇌물일 수 있다출연금을 내는 순간 그 기업은 친일 기업으로 역사에 낙인찍힐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죽창가를 불러댄다. 그들은 이완용이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일제시대 징용배상 문제는 민주당 정권 5년 내내 기피하던 문제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순신 장군의 배 12척까지 소환하며 반일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그러던 분이 임기 막바지에 일본 징용 기업의 자산 현금화는 바람직하지 않다, 법원의 배상 판결에 곤혹스럽다고 했다.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도 배상문제를 나름 해결하려고 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양국 정부와 기업, 국민 성금으로 재단을 만들어 배상하도록 하자"며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강경파의 반발에 무산되었다.

이제 윤석열 정부가 문희상 방안을 꺼냈다. 기다렸다는듯이 민주당이 벌떼처럼 일어났다. 비리혐의로 재판을 받거나 조사를 받고 있는 의원들도 선동대열에 편승했다. 그들은 자신의 비리를 덮으려고 더 독립투사인양 한다.

▶ 野 "징용재단 기부하면 친일기업"치졸한 협박 한경 

"징용재단 기부땐 친일기업 낙인" 민주당의 폭력적 반일몰이 매경 

▶ 文이 회피한 법원폭탄, 이 떠맡자 비난하는 - 조선 

 

용산역 광장의 일제때 징용 동상 /박차영
용산역 광장의 일제때 징용 동상 /박차영

 

나는 신이다’ - 경향

한국은 JMS 같은 사이비 종교집단이 발흥하기 쉬운 환경으로 꼽힌다. 교단과 종단 900개 이상이 활동 중인 종교 다원사회인 데다, 주류 종교마저 내면적 깊이보다 샤머니즘과 다름없는 신유은사’(병을 치료하는 초자연적 능력)이적’(불가사의한 일)을 중요시해서다. 사이비가 주로 노리는 대상은 심리발달상 정체감이 미숙하고 정서적으로 결핍된 청년들이다

 

기사 배열까지 간섭네이버의 아웃링크 지침편집권 침해다 동아

네이버가 지난달 하순 내놓은 가이드라인 내용은 언론사의 편집권을 침해하는 독소 조항이 적지 않다. 주요 기사를 모아 놓은 언론사편집판에서 언론사의 자체 기준이 아닌 네이버의 뉴스 기사 배열 원칙을 준수하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더구나 네이버는 이를 강제하기 위해 불공정하고 자의적인 제재조항까지 포함시켰다

 

친윤 김기현체제 닻올린 여당, ‘여의도출장소되지 말아야 경향 

▶ 與대표에 김기현민생 위해 야당과도 머리 맞대라 동아 

국민의힘 김기현호 출범여당다운 여당으로 거듭나야 중앙 

"똘똘 뭉치자"는 김기현 새 대표, 경선 후유증부터 털어내야 매경 

국민의힘 대표에 김기현국정 뒷받침 제대로 하는 것이 여당의 본분 한경 

··약속 김기현 대표, 앞으로 1년이 윤석열 정부 成敗 가를 것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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